| ▲ 청주시 수도사업본부, 상수도시설 시공현장 안전점검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상수도시설 시공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공 중인 공사장 총 45개소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토사 굴착면 우수 침투에 의한 토사 붕괴 여부, 지하 지장물 보호 조치 여부, 공사 관련 안전 규정 준수 여부, 기타 위험요소 등이다.
즉시 시정 조치 가능한 경미한 위험요소는 시공사가 즉시 현장개선 조치하도록 하며,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임시조치 후 항구 복구 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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