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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_서원구 주민복지과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홍보 숏폼 어워즈’를 개최하고, 총 9개 부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는 업무 담당자가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숏폼(Short-form)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정책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총 25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대상 1개 부서, 최우수상 3개 부서, 장려상 5개 부서 총 9개 부서가 선정됐다.
대상은 서원구 주민복지과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상당구 행정지원과,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축산과, 흥덕구 행정지원과, 자원정책과, 청원보건소, 청주기록원 등이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들은 복지·건강·환경·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1분 안에 이해하기 쉬운 구성을 통해 전달해, 실제 생활에서 참고 가능한 안내성이 높은 영상으로 평가받았다.
심사는 광고·방송·브랜드 분야 전문가 3인이 담당했으며,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아이디어 독창성 △연출·표현력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정책을 가장 잘 아는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니 시민 이해도가 확연히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현장감 있는 표현과 친근한 접근이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숏츠로 내 업무 알려봐’ 형식으로 참여작 숏폼 영상을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 게시해 왔다.
이를 통해 시민은 지원 제도, 시설 이용 안내, 생활 안전 정보 등을 짧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대변인은 “업무를 가장 잘 아는 담당자가 직접 영상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홍보 시스템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각 부서가 직접 만든 숏폼 콘텐츠가 청주를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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