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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해운대구의회 서창우 의원은 지난 9월 23일 해운대구청에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를 주최하여, 지역아동센터가 겪는 고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여러 센터장들이 참석하여, 센터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서창우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키는 중요한 돌봄 공간이다.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적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환경개선비, 연합행사비, 냉난방비 지원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운영 여건과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창우 의원은 “오늘 제기된 건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검토해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예산 편성과 행정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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