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식 개최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6-26 18:35:33
▲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식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학생 8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철인 3종, 조정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에 버금가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203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최우석(남초/에어로빅) ▲이진웅(남초/야구) ▲이도윤(남초/핸드볼) ▲이은서(여초/태권도) ▲이혜린(여초/탁구) ▲권혁(남중/탁구) ▲박소영(여중/태권도) ▲최나현(여중/탁구)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신흥초(야구) ▲대전복수초(핸드볼) ▲서대전초(탁구) ▲대전용운초(에어로빅) ▲대전체육중(유도 등) ▲대전매봉중(펜싱) ▲보문중(레슬링) ▲대전동산중(탁구) 8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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