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마포구청장, 도화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참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17일, 마포구 도화동에 소재하고 있는 도화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달라진 청소년문화공간을 둘러봤다.
2013년 옛 도화동주민센터 건물에서 개관한 도화 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인한 시설 보강과 쾌적한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에서는 총 사업비 19억 9000만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재조성했다.
이번에 개관 하는 도화 청소년문화의집은 주 사용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댄스‧음악 연습실 ▲청소년 카페 ▲요리 실습실 ▲업사이클 공방 ▲미디어실 등 특색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로 개관한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즐거운 여가를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하며, 긍정적 자아상을 키울 수 있는 열린 기회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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