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태평동 주전골 주민들 새봄맞이 마을가꾸기 환경정비 활동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지난 7일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조직‘태평주전골사회적협동조합’은 주전골 지역주민들과 통영시 도시재생센터, 중앙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마을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마을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은 폐목재와 폐건축자재, 죽은 나무덤불 등 각종 생활쓰레기 등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골목길 및 공터를 정비 했으며, 정비된 공터는 향후 [주전골 마을가꾸기 동아리 지원사업] ‘공유텃밭 가꾸기’사업지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주전골 마을가꾸기 동아리 지원사업]은‘태평주전골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과 향후 텃밭 및 원예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재배한 작물로 독거노인 반찬 봉사를 하는 등 지역주민 소통의 촉매 역할을 할 사업이다.
마을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한 한 주민은“이곳을 지나다닐 때마다 산처럼 쌓인 나무 덤불과 쓰레기들 때문에 지저분했는데 깔끔히 정리하고 나니 보람차다”며“마을을 위해 봉사활동도 하고 이야기꽃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마을일에 꾸준한 관심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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