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횡성평생학습축제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14회 횡성평생학습축제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회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군은 평생학습축제의 참여자가 지역의 모든 세대 아우르는 것을 고려하여 지역 내 대회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의 내레이션과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이번 대회 마스코트 ‘뭉초’가 축제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방문객들과 사진 촬영을 했으며, 횡성의 8대 명품 중 하나인 어사진미를 상품으로 퀴즈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과 종목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부스 한쪽에서는 얼굴에 뭉초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올해 마지막 축제인 만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에는 이동이 많은 위치에 홍보탑과 가로기를 설치하여 대회를 시각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에서도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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