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용추아트밸리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수강생 모집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4-05-17 18:35:31
5월 27까지 선착순 5개 분야에 75여명
▲ 함양용추아트밸리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수강생 모집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함양용추아트밸리는 ‘2024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함양랜드”를 주제로 하여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꿈의 forest(공예) ▲소리를 만나다(음악·악기와 소리) ▲빛으로 그리다(시각예술·그리기) ▲기억과 기록의 사이(서예·캘리그라피·글쓰기) ▲흙, 불과 만나다(현대도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심봤다~한끼 줍쇼’ 프로그램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27일까지로 5개 분야에 75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이 사업은 전 강좌 수강료 및 재료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민에게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예술시장이 보다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수강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또는 용추아트밸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함양용추아트밸리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