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8회 하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포.도’ 발표팀 및 내빈 단체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하남시가 지난 22일 '제8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책 경연으로, 청소년 시각의 지역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심사 결과,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분과 - '하남시 청소년활동 이력 관리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지(인증서) 발행 시범사업'
·금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분과 1팀 - '청소년 AI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AI 구독 서비스'
·은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분과 2팀 -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 및 청소년 우선 이용'
·동상: 하남시청소년의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 '청소년 간접흡연 예방정책'
수상 정책은 2026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서류심사 면제되어 사업검토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시정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끼칠 수 있는 행사"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청소년들이 하남시 문제에 깊이 있게 고민하고 제안한 수준이 놀라웠다"며 "이 제안들이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는 청소년과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참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