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폐회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5-09-05 18:40:28
제2회 추경예산 5,784억원, 보조금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의결
▲ 제339회 임시회 폐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담양군의회는 5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회기동안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의안과 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회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먼저 노대현 의원의 담양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유치” 추진의 제언을 담은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장명영 의원의'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의원 발의안 등 총 14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784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08억원(3.74%) 증액된 금액이 상정됐으며, 이는 지난 7~8월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복구·예방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과 민생회복 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임을 감안하여 원안대로 의결됐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와 관련해선 천만원이상 보조사업 총 1,219건 중 41건의 사업을 선정, 심층조사를 거쳐 작성된 건의 38건, 개선 7건, 자료제출 1건 등 총 46건에 대한 건의 및 개선을 담은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한편 장명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예산안 심의 및 현지점검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다해주신 동료의원·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는 항상 군민의 빠른 일상회복과 생활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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