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남학생 및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오픈하우스 가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하는남학생 및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오픈하우스’를 지난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전문상담(교)사, 생활부장 등 27명을 대상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입소생 발굴과 연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픈하우스 참가자들은 가정형 위(Wee)센터의 쾌적한 시설과 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가정형 위(Wee)센터는 이혼․방임․아동학대․학교폭력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심리치료와 상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특화형 센터로, 남․여학생 1곳 씩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의 품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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