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금) 오후 4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2회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강서구지부가 주관하는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는 독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대상 7명, 최우수 7명, 우수 7명, 장려 5명 등 총 26명이 수상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우리는 어릴 때부터 책을 통해 다양한 상상을 펼치고 꿈을 꾸며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 성인 중 1년에 책을 1권 이상 읽은 사람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독서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구립도서관 8개소, 작은도서관 27개소, 스마트도서관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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