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생태 그림책 교실’ 인기리 마무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달간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책 읽는 두꺼비’ 생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책 읽는 두꺼비'는 10차시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했다. 생태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주변 산책으로 아이들의 생태 감성 지수를 높이는 생태 교육프로그램이다.
수업이 마무리하며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프로그램 덕분에 도서관은 물론 자연과도 친해져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작품이 많아 뿌듯하고, 다양한 그림책을 알게 돼서 책 읽기가 재미있어 졌어요”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시는 내년에도 아이들이 독서 및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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