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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문화단지(충남 부여)에서 한복체험을 위한 환복 후 단체사진 촬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부터 시민을 아우르는 복합형 문화체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가 위탁·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숲체험 등 자연 속 체험활동부터 인근 문화체험지 문화탐방 및 대규모 단위의 회사 워크숍 등 다양한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무료로 야외물놀이장을 개방하여 성수기 주말 숙박시설은 예약이 열리는 당일 마감될 정도이며, 이번년도 야외물놀이장 이용 인원은 작년(2024년) 대비, 약 7% 이용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년도 가족참여형 문화체험활동 [군포가족 힐링로드] 캠프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3일 2차 참가자 모집 당일 모든 기수가 참가 정원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해당 캠프는 군포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사전에 모집된 자료를 참고하여 자녀의 연령대별 3팀으로 나눠 수련원 인근 부여·아산 지역 역사 체험지를 전문역사강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숙박형 캠프이다. 총 8기로 진행되며, 지난 주말 2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도와 만족도를 살피면서 위치의 특성을 살린 특화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여 이용자들이 믿고 찾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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