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5 경북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5-11-26 19:35:13
예천군 2년 연속 최우수봉사단 수상!
▲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천군은 26일 오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는 ‘2025 경상북도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예천군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 및 선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나눔봉사단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 학가산 전통메주마을 박상지 대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경북도지사표창에 해인종합상사 황지훈 대표, 최우수 봉사단에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선정됐다. 아울러 봉사단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준 김종순 사무국장과 박승용 단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약 5억 8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으며, 착한가게 영입, 나눔리더 발굴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 해 주신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우리 예천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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