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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남도는 20~21일 양일간 울산에서 지방시대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서 정부에서 추진중인 균형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제정'추진 등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엑스포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지역산업 육성방안 주제로 개최된 정부 균형성장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도 전시관을 관람하며 주요 정책 홍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정책 현안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대응 강화 ▵경남혁신도시 발전 ▵지역 연계개발을 통한 특색있는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에는 옛 창고를 개조해 역사와 문화,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생포 문화창고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도시재생을 연계한 성공 모델을 체감하며 경남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문태헌 경남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를 통해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을 이해하고 우리 경남의 균형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남해안권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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