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순조…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기대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6-03-20 20:50:09
현장 방문 통해 공정 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주문
▲ 음성군,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순조…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기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음성군이 감곡면 오향리 일원에 추진 중인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며 주민 여가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2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현장에서 잔디 식재와 부대시설 설치 등 남은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는 한편,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주민들의 여가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재원은 도비 65%와 군비 35%로 마련된다.

총 3만729㎡ 부지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10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는 공정률 40% 수준으로 기반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사업 부지가 청미천 고수부지에 자리한 특성을 반영해 고정식 시설물 대신 이동과 철거가 용이한 몽골 텐트와 안전망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기상 예보에 따라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운영 매뉴얼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가 체감하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진행된 운영위원회와의 현장 간담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코스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벙커 등 장애물을 설치하고 일부 코스와 연습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경기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오는 4월까지 잔디 식재를 완료하고, 8월까지 부대시설 설치를 마무리한 뒤 시범 운영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감곡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여가 문화를 뒷받침할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이라며 “사업 마무리까지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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