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천구는 2022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다)’의 합성어로 가정과 상가(기업)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로, ▲신규회원 가입실적 ▲개인회원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 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2020년 이래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QR코드 제작 · 배포 통한 비대면 홍보, 찾아가는 소규모 홍보캠페인(40여 회), 공동주택 연계 홍보활동(5회) 등을 바탕으로 회원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단체회원,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평가지표에서 목표치를 100% 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폭염, 혹한기 등 날로 심각해져가는 기후위기의 여파는 고스란히 우리 모두에게 돌아온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수인 만큼 양천구는 앞으로도 에너지 · 환경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속도감있게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