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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문화재단에서 서서울미술관 개관과 연계해 선보이는 기획전시 ‘시간을 훔쳐’ 홍보물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금천구는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기획전시 ‘시간을 훔쳐’를 금나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2일 서울 최초의 공공 뉴미디어 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금천구 독산동에서 개관한다. 서서울미술관은 시작을 알리며 ‘세마(SeMA‧Seoul Museum of Art) 퍼포먼스 《호흡》’을 개최한다. 인간과 환경을 미디어로 이해하기 위해 유기적인 운동인 ‘호흡’을 주제로 신체, 사회, 예술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이에 서울시립미술관과 지역 문화재단인 금천문화재단이 협력해 ‘세마 퍼포먼스 호흡’ 참여작가인 조승호 작가의 작업 ‘시간을 훔쳐’를 금나래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미술관의 예술 프로그램을 지역 공간으로 연결해 예술 경험을 지역으로 확장하며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전시는 음악에서 연주자가 박자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호인 ‘템포 루바토(tempo rubato)’에서 출발했다. 조 작가는 약 1년 동안 서서울미술관과 금천구 일대에서 동료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록과 사운드 작업을 전시에 담았다.
전시장에는 과정 중심 퍼포먼스 프로젝트 ‘송 캠프’(2025-2026)의 기록과 함께 사운드·미디어 설치 작업이 함께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금나래갤러리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합주실이자 환대의 장소로 운영된다. 워크숍, 사운드 퍼포먼스, 설치 작업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객에서 새로운 예술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서서울미술관에서 두 차례 라이브 퍼포먼스가 열린다. 3월 21일 오후 4시, 3월 25일 오후 7시에 서서울미술관 지하 1층 중정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금나래갤러리에서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음감회가 펼쳐진다.
금천구민 등 서울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금천문화재단 혹은 서울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에 서울 최초 공공 뉴미디어 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동시대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미술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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