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및 소양 교육 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사회복무요원 대상 표창 수여, 소양 교육 및 전쟁기념관(용산)을 견학하는 행사 등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성실하게 복무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특별휴가 3일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은평구 전 기관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5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사회복무요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치유의 시간을 위한 마음건강 교육도 진행했다. 각종 사고 발생 시 생명과 신체를 지킬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등 안전사고예방 내용을 다뤘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안보교육 ‘끝나지 않은 전쟁 6‧25’을 진행하고 기념관 내 각 전시물을 관람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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