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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응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동구 암사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수험생과 내년도 예비수험생에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과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5일 앞두고 주민자치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기간 학업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영양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암사3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강동아트센터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우 주민자치회장은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학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배운 것을 차근차근 정리해 남은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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