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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서초구 부모특강 홍보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서초구는 11월 2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2025년 서초구 부모특강’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 셋째 주인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서초구 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특강은 ‘사춘기 자녀, 뇌 마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tvN '이혼숙려캠프' 등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가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 유튜브 '뇌부자들'을 운영하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뇌과학 관점에서 사춘기 자녀의 행동을 분석해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대상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함께 행복한 서초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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