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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서구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비 절감 효과를 이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일원이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해 지정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인, 임대인, 지자체가 상생 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제도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상권이 유통환경 변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 인근 대형 상권과의 경쟁 심화로 매출과 방문객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했다.
서구는 상무로자율상권조합과 함께 상권 실태조사와 상인 간담회를 거쳐 2025년 8월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임대료 인상 자제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담은 상생 협약에도 상인과 임대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세정아울렛 상권은 전체 구역의 절반 이상이 상업지역으로 구성돼 있고 점포 수 100곳 이상, 매출액 및 유동 인구 감소 등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세정아울렛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비롯해 공동 판촉, 브랜드 육성, 임대료 안정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장기 상권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 혁신을 통해 세정아울렛이 다시 찾고 싶은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가 골목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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