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년센터 이음, 청년 예비작가 발굴·전시회 개최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12-12 10:20:26
오는 20일까지 동남구 신부동 J갤러리서 개최
▲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오는 20일까지 동남구 신부동 소재 J갤러리에서 청년 예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청년 예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회 프로젝트는 전시 경험이 없는 천안 소재 대학 예술학과 졸업 예정자, 졸업생 혹은 지역 청년 예비작가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전시회 운영을 위해 전시장 대관비, 홍보비,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평면, 입체,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전공의 청년 작가 최종 1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 작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안내하며 전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전시회는 동남구 신부동 소재 J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이 이번 전시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길 기원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갤러리에 오셔서 청년 작가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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