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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지원과)김제시새마을회, 다시잇다, 지구 리사이클 중고마켓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제시는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열린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다시 : 잇다, 지구 리사이클 중고마켓' 이란 이름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새마을회는 의류, 신발, 가방, 생활용품 등 1만여 점의 중고 물품을 수집·손질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헌책 1천 권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제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 공모사업인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축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만국기 장식, 쇼핑백 재활용, 비닐봉지 사용 최소화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백창민 회장은 “헌옷 수거와 물품 정리에 힘써주신 부녀회장들, 헌책을 기증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매 수익금은 필리핀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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