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성북구 진로박람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성북구가 지난 25일‘2022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회를 맞이한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2018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2019년 개최 이후 2년간 메타버스로 진로박람회를 진행, 올해 다시 대면으로 열었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정보와 핵심 가치를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됐다.
4개 테마별 40여 개 체험 부스에서는 ▲성북소방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한성대학교 가상현실콘텐츠, 웹툰 드로잉, 스마트팩토리 등 체험, ▲국민대학교 태양광발전자동차 키트 제작, 자율주행카와 인공지능 체험, ▲서울여자대학교 화이트해커 체험, 드론 자율비행 코딩 체험,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체험 등 대학·유관기관 연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이슬아 작가 등의 명사 특강, 입학사정관·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이 추진되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미래기술의 발전과 산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역량을 키우기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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