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성황리 마무리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6-03-23 12:25:37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 위상 재확인
▲ 삼랑진 검세체육공원에서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의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삼랑진 검세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알리고, ‘밀양딸기 1943’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험, 전시, 직거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불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2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밀양딸기 역사 퀴즈 등 게릴라 이벤트는 정답자에게 ‘밀양딸기 젤리’를 증정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직거래 판매존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시식 행사를 병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저녁 시간에는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 방송 촬영이 진행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명습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딸기 시배지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 삼랑진이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밀양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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