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0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마무리

스포츠 / 김인호 기자 / 2026-03-23 15:05:04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 주말마다 유소년 선수들 열기로 후끈
▲ 거창군, 제10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마무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군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주말 동안 제2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도내 남자 U-12 21개 팀, 여자 U-12 2개 팀 등 총 23개 팀이 참가했으며, 선수와 지도자·관계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거창을 찾았다.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거창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은 주말 내내 선수들의 투지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한층 활기를 띠었다.

주변에는 자녀를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단판 토너먼트 특유의 긴장감이 더해지며 경기장 전체가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양산시 ‘경남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여자부 우승은 진주시 ‘남강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두 팀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남 대표 자격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 학부모는 “이런 큰 대회를 유치해 준 거창군 덕분에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뛰고, 학부모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며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와서 응원하다 보니 축구장이 축제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거창을 찾아 제2스포츠타운을 땀과 열정으로 가득 채워준 유소년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 유치가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로 이어져 지역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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