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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매돌이 체험관’ 운영 통해 광양 K-POP 페스티벌 열기 더한다 - 관광과(매돌이 체험관 가이드북(1)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양시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사전 열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돌이 체험관’ 운영 및 ‘기대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돌이 체험관’은 광양의 대표 캐릭터 ‘매돌이’를 주제로 한 오감형 체험 공간으로, 오는 10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체험관은 ‘매돌이 오락체험관’과 ‘맛과 밤이 빛나는 매돌이 체험관’ 두 개 코너로 구성되며, 티켓 배부처 옆에서 축제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매돌이 오락체험관’에서는 △AR게임부터 △매돌이 포토존 △매돌이 인형뽑기 △매실정과 미디어파사드 △매실 자르기 모션 게임까지 총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AR 매돌이를 3개 이상 잡거나 3종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매돌이 메모지’ 또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의 기념품이 제공돼 재미와 선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맛과 밤이 빛나는 매돌이 체험관’에서는 매돌이 표정 스티커로 나만의 솜사탕을 만들어보는 ‘매돌이 DIY 솜사탕’ 체험과 ‘매돌이 야광 타투 스티커’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페스티벌을 앞두고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매돌이 체험관 기대평 이벤트’는 축제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의 즐거움을 확산시키는 소통형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광양시관광협의회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에서 ‘매돌이 체험관 가이드북’ 게시물을 확인한 뒤, 가장 기대되는 체험명과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고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48명에게 BBQ 황금올리브치킨과 콜라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광양의 문화적 위상과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의 매력을 한데 모은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세대와 지역을 잇는 열린 글로벌 관광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AR 기술과 미디어 체험이 결합된 ‘매돌이 체험관’과 기대평 이벤트는 축제의 사전 분위기를 높이고, 참여형 K-POP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양의 매력을 체험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열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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