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추진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5-09-19 12:25:22
보성 클린600 사업 연계, 깨끗한 거리 조성과 주민 불편 최소화 총력
▲ 보성군 보성읍,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추진_보성군 보성읍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보성군 보성읍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읍사무소 직원과 동장 및 이장,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보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집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상가 주변, 골목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보성 클린600 사업을 연계해 ‘깨끗한 거리, 쾌적한 보성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보성읍은 올해 추석 연휴가 7일간 이어짐에 따라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수거 3개 반(상황실 1, 수거반 2, 총 13명)을 편성했다.

연휴 전후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와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율적인 참여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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