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도서관,‘상주작가와 함께한 서원’전시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서원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활동들을 모은 ‘상주 작가와 함께한 서원’전시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 작가와 함께한 서원’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며, 총 4가지 테마와 2가지 체험으로 이뤄졌다.
테마 전시로는 상주 작가의 시 수업에서 쓰인 도서와 작가가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서 상주하며 발표한 시집이 있는 ‘도서전시’,시 쓰기 수업의 수강생들이 창작한 시집을 둔 ‘작품전시’, 그리는 이의 마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낙서(딜치치)를 그리는 행사의 참여작을 모아 둔 ‘딜치치 전시’, 시 쓰기 수업 수강생들의 시를 작가의 음성으로 녹음해 들려주는 ‘오디오전시’가 있다.
체험은 전시장에 놓인 작품과 도서를 보고 떠오르는 감정을 적는 ‘시 쓰기 체험’, 전시 모습을 SNS로 공유하는 ‘전시 공유체험’이 있다.
체험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굿즈를 제공하며, 서원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는 제품 소진 시까지 상주 작가 그립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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