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꿈틀어린이놀이터' 놀이프로그램 시범 운영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2-07-08 13:10:12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횡성 꿈틀어린이놀이터’놀이프로그램 시범운영
▲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횡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횡성 꿈틀어린이놀이터’ 놀이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예정인 꿈틀어울림센터와 실내 어린이놀이터의 운영에 앞서 지역주민의 수요 파악과 사업 홍보를 위해 시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놀이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창의놀이와 신체놀이 두 분야에서 초등학생반, 미취학 아동반으로 나누어 색판뒤집기, 바구니 탑쌓기, 장대 고리던지기, 썬캐쳐 만들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별로 각 20명씩 총 80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2018년 착수, 선도지구로 선정된 사업으로‘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2020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현재 세부설계 진행 중이며 횡성읍 읍상리 일원에 조성될 ‘꿈틀어울림센터’는 연내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용준)는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창의놀이와 신체놀이 두 분야의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놀이지도 양성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양성된 놀이지도사들은 시범프로그램 경험을 거쳐 향후 배후마을과‘꿈틀어울림센터’의 놀이프로그램 운영자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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