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캔푸드 전달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3동은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캔푸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문교회로부터 햄, 장조림, 깻잎 등 각종 반찬류로 이뤄진 캔푸드 약 380개 후원받았다.
식사를 챙기기 어렵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삼 서문교회 담임목사는 “서문교회 성도들 마음을 모아 어려운 주민분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추운 겨울 식사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드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수 응암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매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문교회에 감사하다”며 “사랑의 마음이 담긴 캔푸드를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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