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북방농공단지 조성 시동…내년 상반기 준공목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 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을 시작한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 10만1,801㎡부지에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7개 업종 16개 기업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까지 지역소멸 대응기금 예산 80억 확보, 올해 2월부터 계약심사 및 부지조성사업 발주, 군도8호선, 교량 확장 및 진입도로 관련부서 설계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는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 착공을 위한 현장사무실 설치, 시공측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8일 오후2시 착공식 개최를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으뜸도시 홍천“의 이미지를 굳혀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서울, 경기, 강원권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대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입지분석 및 수요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홍천을 만들 계획이다.
신규 산업(농공)단지 외에도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화전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증설 등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을 조성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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