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취약계층 청소년 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 24일 개시

포토 / 김인호 기자 / 2026-02-18 17:20:06
전년도 발급자는 23일 자동충전…초등 30만원·중학 40만원·고교 50만원
▲ 제주특별자치도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을 2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다만 유사 목적의 다른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17억원으로, 학교급에 따라 연간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 지원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도내 232개 가맹점(2026년 2월 9일 기준)에서 온라인 강의 수강, 도서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쓸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꿈바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자동충전시스템이 도입된다. 지난해 지원 대상자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23일 지원금이 자동충전될 예정이다.

다만, 1년간 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나, 수급자 자격 상실‧ 재취득으로 자격요건 확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신청해야 한다.

신규 및 재발급은 24일부터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시작된 이 사업은 제주도와 도 교육청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4,598명에게 16억 3,2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 카드 이용 만족도는 92.1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상승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학습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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